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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주제 - 래빗 점프

 

ㆍ 토끼의 지혜를 잘 나타내 주는 표현은 '교토삼굴 三窟'이라는 말이란다.

"교활한 토끼는 3개의 숨을 굴을 파 놓는다"라는 뜻이다.

재난이나 위험이 닥쳤을 때 도망갈 수 있는 플랜 B, 플랜 C를 함께 마련해둔다는 의미로,

요즘 식으로 표현한다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라는 의미도 되겠다.

2023년 예상되는 경제적·지정학적 위기에 대비해 '교토삼굴'의 지혜를 발휘하면 좋겠다.

나의 플랜 B, 플랜 C는 있는가?

플랜 A조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해 허둥거리는 내가 보인다.

플랜 C까지 만들려면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토끼도 한 번에 굴 3개를 만든 건 아닐 테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나의 플랜 B, C를 찾아봐야겠다.아 봐야겠다.

ㆍ 나의 취향을 강요하기보다 나의 취향을 싫어하는 타인을 배려하는 것에서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엿보인다.

ㆍ "개인 혼자서는 목표에 도달하기 어렵다."

혼자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통해 개인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빠르다는 것이다.

사이클 선수들이 경기 중 혼자 달릴 때보다 다른 선수들과 함께 달릴 때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ㆍ '수적천석水滴穿石'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결국엔 돌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는 사자성어다.

유례없는 경제 불황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해답은 '꾸준함'에 있을 것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꾸준함이 꿈을 이루는 2023년을 기대한다.

꾸준함이 답이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가듯 움직일 수 있을 때, 아직 체력이 남아 있을 때 쉬지 않고 끊임없이 걸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나만의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적천석'

낙숫물이 바위를 뚫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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