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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별 의미와 특성 두 번째

 

 

#게자리 - 물의 별자리

게자리는 물의 별자리이다.

물은 보통 감정 또는 정서를 나타낸다.

그래서 게자리 사람들의 대부분이 정서가 풍부하고, 감정적이다. 

게자리의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느낌이다.

게자리의 지배 행성은 달이다.

달은 모성애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게자리는 '감정이 풍부한 양육자'라고 할 수 있다.

육지와 물을 오가는 게는 단단한 껍질 속에 부드러운 속살을 감추고 있다.

또한 똑바로 걷지 않고 옆으로 움직인다. 

먼저 공격하진 않지만, 한 번 잡으면 절대로 놓지 않는다.

이러한 것들이 게자리의 특징이다.

모성애가 강한 게자리들은 가족과 가정을 무척 사랑하며, 양육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감정이 풍부하다 보니 상당히 민감하고 예민하다. 

사람과 상황을 대할 때 직접적을 표현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단단한 껍질 속에 자신을 감추고 있는 게처럼 겉으로는 굉장히 차가워 보이지만, 그 마음속은 대단히 여린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내고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

타인을 쉽게 믿지 않지만 한 번 믿으면 그 믿음을 쉽게 저버리지도 않는다.

내성적이고 차분하고 신중하며, 부끄러움을 잘타지만, 때로는 사근사근하고 반짝이는 재능과 머리를 타고난다.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잘 잊지 못하고 과민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게자리의 가장 큰 장점은 모성애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일도 불사한다.

그러나 때로는 너무 사소한 일까지 간섭하는 경우도 있으며, 집착이 강해질 수도 있다.

여하튼 게자리 사람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직관적이며, 애정이 많고 풍부한 정서를 지니고 있다.

빈틈이 없고 조심성이 많으며 신중하다. 자기 방어를 잘하고 동정심도 많다.

반면, 감정의 변화로 인한 변덕이 심하기도 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예민할 정도로 지나치게 감정적이며, 집착이 강해 무엇이든 쉽게 떼내지 못한다.

게자리의 에너지는 가족에게 집중되어 있으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다. 

비슷한 성향의 별자리는 전갈자리와 물고기자리다.

 

 

 

 

#사자자리 - 불의 별자리

원소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불의 별자리다.

양자리가 불 원소의 뻗어나가려는 진취적인 상태를 나타낸다면, 사자자리는 불 원소의 고정 불변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가장 불 원소다운 별자리라고 할 수 있다.

사자자리를 지배하는 행성은 태양이며,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열기를 발산하는 불이다.

백수의 제왕인 사자는 자신에게 속한 무리를 책임지고 보호함과 동시에 무리들이 자신을 왕으로 인식하기를 바란다. 그래서일까 사자자리를 지배하는 행성도 태양계의 왕인 태양이다.
창조성과 지배력과 외향성이 가장 강한 별자리이며, 모험을 무서워하지 않는 배짱이 있고, 그 행동이 화려하고 큼지막하다.

지배력, 강한 의지, 용기, 야망, 자신감 등이 사자자리를 대표하는 단어들이다. 

사자자리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명령받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이 명령을 내리는 위치에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사람들이다. 

시시하거나 재미없는 것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왕처럼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때로는 자기중심적이며, 자기 과시가 지나칠 수도 있다.

게다가 타인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폭력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자존심을 건든다면 그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옹졸함을 보이기도 한다.

한마디로 사자자리는 용기와 리더십을 지닌 보스 기질이 다분한 사람인 것이다.

타고난 리더로서 조직력이 뛰어난 그는 자신의 체면이 망가지는 상황에 처하는 것을 끔찍이 싫어한다.

그러한 상황이 오면 사자자리들은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려고 할 것이다.

불처럼 정열적이고 따뜻하고 밝다. 관대하고 마음이 넓으며 통이 크다.

충동적이고 맹렬하기도 하며 성질이 급할 수도 있다.

독단적이기도 하며, 오만한 면도 있고, 일상적인 소소한 일에 무심할 수도 있다.

비슷한 불기운을 가진 별자리는 양자리와 사수자리다.

 

 

 

 

#처녀자리 - 흙의 별자리

소유와 물질적 가치를 상징하는 황소자리의 흙은 고정 불변하는 성질을 지닌다.

그에 비해 처녀자리의 흙은 변화하기 쉬운 흙이다.

처녀자리를 지배하는 행성은 수성이다.

수성은 쌍둥이자리와 처녀자리 두 개의 별자리를 관장한다.

그러나 그 기질은 조금 다르다. 그 기질에 대해서는 차차 설명하기로 한다.

조용하고 부드럽고 유순한 처녀자리는 때에 따라서는 냉정하고 분석적이며 정리정돈을 잘한다.

결벽증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처녀자리 태생들이다.

무슨 일을 하든 치밀한 계획과 그 계획대로 일을 추진하는 경향이 있다.

계획대로 일이 성사되지 않으면 몹시 짜증을 내기도 한다.

결코 즉흥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며, 다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면 흔쾌히 응한다. 

말이 많지 않고 민감하며, 분석적이고 비판적이기도 하다.

상대를 도와주려는 의도에서 잔소리가 심해지기도 한다.

보다 상식적이고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조직에서 일하기를 원하며, 다분히 현실적인 사람들이다.

처녀자리의 가장 큰 장점은 봉사정신이다.

처녀자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봉사정신이 있는 완벽주의자!

처녀자리들은 극단적으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 기준을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도 적용한다. 

그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타인으로부터 까다로운 사람이라는 평을 자주 듣기도 하며, 자기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은 배척할 수도 있다.

그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일에는 참고 견디는 힘이 대단하다.

쌍둥이자리의 수성이 정보의 전달을 중요시한다면, 처녀자리의 수성은 그 정보가 현실적으로 맞는 논리인지를 분석하고 판단하려 한다.

처녀자리는 자신이 타인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때 사는 보람과 인생의 가치를 느낀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이 무질서하거나 혼란스러울 때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때문에,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

확실한 것과 정확한 것을 선호하고 정숙하며 조심성이 많다.

부지런하고 현실적이며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분석적이다.

때로는 걱정 근심이 많고 까다로울 정도로 세심하다.

고루하다 싶을 정도로 완벽을 추구하며, 지나치게 비판적이다.

항상 철저하고 완벽하려고 하기보다는 가끔은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지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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